멜론에서 사운드얼라이브(Sound Alive) 사용하는 방법

 삼성의 독자적인 음장기술인 사운드 얼라이브(Sound Alive)가 기본 뮤직앱에서만 적용되는것이 아니라 멜론플레이어에서도 적용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네이버뮤직이나 벅스, 멜론, 지니 같은 음악스트리밍업체의 플레이어들을 독자적인 EQ기능을 적용하고 있어서 제조사의 기본 음장을 적용시키지 못하는 단점이 존재했었는데 멜론플레이어는 사운드얼라이브가 적용이 된다고 한다. 

 사실 기본으로 제공되는 EQ기능도 크게 나쁜건 아니지만 사운드얼라이브가 워낙 독보적으로 뛰어나서 여기에 적응되버리면 다른 음장은 사용을 못한다. 특히 'Adapt Sound' 기능은 없어서는 안되는 산소같은 존재라... 아무튼 멜론플레이어에서 사운드얼라이브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멜론플레이어 재생화면에서 

가사창 위에 있는 <EQ> 버튼을 눌러준다.

EQ조절창이 나타나면 왼쪽 상단에 있는 <OFF> (또는 ON) 버튼을 눌러준다.

<더보기> 상자가 나타나는데

가운데에 있는 <Sound Alive> 를 눌러서 체크를 해주면

위 이미지와 같이 <Sound Alive> 설정창이 나타난다.

여기서 자신이 원하는 EQ로 설정하고 효과도 주고

'Adapt Sound' 기능도 켤수도 있다.

모든 설정을 마쳤으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완료' 버튼을 눌러주면 적용이 된다.

갤럭시넥서스 때부터 음장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플레이어와 음장을 사용해봤는데

제일 심플하면서 강력한게 바로 사운드 얼라이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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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음장도 설명을 덧붙이자면

루팅유저에게 지원되는 Viper4Android의 음장은 휴대폰에서 나는 모든 소리에 적용이 되기 때문에

기존에 음장이 적용안되던 웹서핑이나 유튜브영상을 볼 때 유용한것같다.

소니 브라비아도 갤넥 사용할때 루팅해서 사용해봤는데 

아무래도 소니폰에 탑재되어있는걸 강제로 적용시킨거라 제대로 적용이 안된듯한 느낌을 받았다.

음이 뭉게진다고 표현해야하나?

구글 넥서스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MusicFX'는 기본에 충실해서 나쁘지 않고

벅스에 탑재되어있는 '레드손(Redsone)'은 홍보와는 달리 효과가 크지 않아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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