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크의 이것저것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업데이트 문건 자료가 유출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전문 매체인 Just About Phone 에 유출된 삼성전자의 2번째 업데이트 가이드 문서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4(SM-N910)와 갤럭시 노트 엣지(SM-915) 모델의 경우 5.1.1 펌웨어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8월중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위해 OTA서버와 Kies 서버에 업로드 중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갤럭시S5(SM-G900H)와 갤럭시알파(SM-G850)의 경우 아직까지 5.1.1 펌웨어를 테스트 중이며 업데이트는 빠르면 3분기 쯤 진행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분명 6월말쯤 갤럭시알파의 5.1.1 펌웨어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왜 계속 늦어지고 있는 걸까요?

갤럭시노트3(SM-N9000)의 경우 승인이 보류되었으며 갤럭시S4(GT-I9500)는 5.1.1 업데이트 개발이 취소되었습니다. 승인보류단계에서 개발 취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갤럭시노트3의 업데이트는 끝이 난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S4의 경우 충분히 5.1.1 펌웨어 적용이 가능한데도 취소된것으로 보아 펌웨어 개발 인력이 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 모델로 옮겨진것으로 추정됩니다. 노트3와 S4 이용자분들의 반발이 매우 강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삼성전자 정도면 노트3와 S4의 5.1.1 개발이 가능할텐데...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출처 : http://www.justaboutphones.com/samsung-galaxy-note-3-s4-wont-get-android-5-1-lollipop-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