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아침 조조로 본 영화 는 올해 한국영화 중에 단연 쓰레기 영화라고 자신 할 수 있다. 예고편만 봤을때는 단순히 긴장감 넘치고 무게감 넘치는 스릴러인 줄 알았거만 참... 연출력은 정말 아마추어 수준이고, 중간중간 나오는 딸과 친구의 노래는 뜬금없이 삽입되서 듣기 싫었고, 등장인물 간의 대화는 둘이 마주보고 있는 장면에 단순히 나레이션으로만 나오고, 스토리는 정말 수준떨어지는 영화였다. 한국당 출신의 김주혁 후보의 딸이 실종되버리고, 손예진이 찾으러 다니는 내용인데,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딸이 사실은 정신상태가 좀 이상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고, 하나밖에 없는 친구 역시 정신상태가 안좋아보인다. 이 둘이 선생과 김주혁의 불륜관계를 촬영해 선생을 협박했고, 위기를 느낀 김주혁이 살인청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