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아침 조조로 본 영화 는 올해 한국영화 중에 단연 쓰레기 영화라고 자신 할 수 있다. 예고편만 봤을때는 단순히 긴장감 넘치고 무게감 넘치는 스릴러인 줄 알았거만 참... 연출력은 정말 아마추어 수준이고, 중간중간 나오는 딸과 친구의 노래는 뜬금없이 삽입되서 듣기 싫었고, 등장인물 간의 대화는 둘이 마주보고 있는 장면에 단순히 나레이션으로만 나오고, 스토리는 정말 수준떨어지는 영화였다. 한국당 출신의 김주혁 후보의 딸이 실종되버리고, 손예진이 찾으러 다니는 내용인데,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딸이 사실은 정신상태가 좀 이상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고, 하나밖에 없는 친구 역시 정신상태가 안좋아보인다. 이 둘이 선생과 김주혁의 불륜관계를 촬영해 선생을 협박했고, 위기를 느낀 김주혁이 살인청부..
나는 원래 공포영화를 좋아하지도 않고, 더군다나 돈주고 영화관에서 보는 스타일도 아니다. 컨저링2을 보기전에 손예진 주연의 '비밀은 없다'를 조조영화로 관람했는데, 영화 자체가 워낙 쓰레기다 보니 뭔가 보상받고 싶다는 심리가 발동했고 즉흥적으로 컨저링2를 예매했다. 전체적인 후기로는 킬링타임용으로는 딱이라고 느꼈다. 공포영화 특성상 스토리는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컨저링1을 안봐도 쉽게 이해가능했다. 그리고 보는 사람들의 입을 바짝 마르게 하며 긴장감 있게 진행되는게 의외로 재밌었다. 이래서 공포영화를 보는구나 라고 깨달았고, 역시 사람들이 많은 관에서 관람을 하니 주변 관객들이 깜짝 놀라고, 여성분들은 소리지르고 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스토리는 일반 가정집에 악령이 나타나면서 기괴한 일들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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