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는 단순히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컴퓨터에 불과할까? 아니다. 알파고는 스스로 유리한걸 판단할줄 아는 인공지능이다. (아래 내용들은 내가 궁금해서 찾아보고 정리한거라 100%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고 이해를 잘못했을수도 있다) 구글의 알파고는 스스로 학습하고 또 예측할 수 있는 컴퓨터이다. 사람들은 알파고가 수많은 기보를 통해 경우의수를 계산한다고 오해하는데 틀린 내용이다. 우선 아무것도 입력되지 않은 알파고에 수만개의 기보를 개발진들이 입력한것은 사실이다.(수만개도 알파고에게는 적은양의 기보일뿐이다) 이것은 알파고가 스스로 바둑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규칙은 어떻게 되는지 스스로 학습하는 단계로 알파고는 스스로 바둑의 룰을 깨우치며 성장해나간다. 이후 알파고는 스스로와의 미러전을 통해 방금 깨우친..
일부 여초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세돌이 인공지능과 대국할거란걸 모르고 계약했다' 라는 헛소리가 퍼지고 있다. 즉 이세돌은 구글에 사기계약을 당했고, 구글이 동양인을 무시한 행동이며, 구글광고를 불매한다는 등 자기네들끼리 분노하며 헛소리를 퍼나르고 있다. 여초커뮤니티는 왜 이런 헛소문을 퍼트리게 된것일까? 그건 바로 '경기계약' 과 '비밀엄수계약'을 구분못한 무지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면 된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여초사이트에서는 아래와 같은 인터뷰내용을 근거로 이세돌이 사기계약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 KBS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56&aid=0010291427 "제대로 보여주지를 않더라구요.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