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를 거의 8년가까이 사용하다보니 엄청 더러워져서 홈플러스가서 키보드를 하나 구매했다. 로지텍이나 홈플러스PB제품도 있었지만 디자인이 가장 괜찮아보이길래 아이노트사의 FS-33H를 구매했다. 가격은 17,900원. 먼지가 쌓이거나 국물, 과자부스러기를 흘려도 물로 씻어내면돼서 청소하기 쉽다. 이런 세세한 부분이 아쉽다. 버튼이 살짝 떠있다. USB케이블로 연결한다. 길이는 1.5미터 여기까진 좋았으나 사용하다보니 심각한 결점이 하나 발견되었는데, 바로 +(=) 버튼이 너무 민감해서 살짝 스치거나 근처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인식이 된다는 점이다. 글을 작성하다가 지울때 백스페이스(←)키를 누르면 옆에 있는 [=]버튼이 누른것처럼 인식이 되기도 하고 손가락이 살짝 스치면 [=] 가 입력이 된다. 키버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