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 굿바이 어벤져스. 3000만큼 사랑해.
2019.04.24
드디어 엔드게임이 개봉했다. MCU '인피니티 사가(Infinity Saga)'의 마지막 이야기. 용산 아이맥스 아니면 안보겠다는 집념으로 주말내내 취켓팅 했다. 겨우겨우 얻은 자리가 B열 왼쪽자리. 덩케르크도 그렇고 인피니티워도 용아맥에서 앞자리로 잘 봤으니 무리 없을거라고 판단. (결론적으로 목아픔 전혀 없이 관람했다. 용아맥 관련 글에선 항상 앞자리는 목이 아프다는둥, 힘들다는둥 하는데 실제로 앉아서 스크린을 쳐다보면 "뭐야? 괜찮은데?" 소리가 절로 나온다) 10시에 용아맥에 도착했는데 씨네샵 앞에 줄서있느거 보고 깜짝 놀랐다. 엔드게임 굿즈 (특히 레고인듯?) 살려고 줄을 서있는 모양... 엔드게임이 대단하긴 하구나. 엔드게임 관람 시작. 초반 호크아이의 모습으로 시작. 분위기는 앤트맨&와스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