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육룡이나르샤의 전작 '뿌리깊은나무'를 다시 정주행하고 있다. 육룡이나르샤도 충분히 몰입감 있지만 뿌리깊은나무의 초반 1~4회의 빠른 전개와 몰입도에는 못미치는것같다. 육룡이나르샤의 종영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이며 점점 뿌리깊은나무와의 스토리 연결점과 가까워지고 있다. 육룡이나르샤에서는 2차 왕자의난까지 그릴 예정으로 뿌리깊은나무에서 간략한 과거회상씬 또는 인물의 대사로만 전해졌던 정도전과의 죽음, 그리고 이방지와 무휼의 전투씬이 포함될것으로 예상된다. 뿌리깊은나무에서 보여줬던 장면과 대사를 기반으로 육룡이나르샤에 나오면 좋을 장면을 추려보았다. 다시 뿌리깊은나무를 보면서 느끼는점은 지금 육룡이나르샤의 나오는 인물들의 말투와 뿌리깊은나무의 말투가 거의 똑같다는것이다. 사실 연기를 하는 배우에 따라 말투..
요새 여말선초를 그린 육룡이 나르샤를 챙겨 보고 있다. 뿌리깊은나무와 선덕여왕을 집필한 김영현 작가님의 작품이라 상당히 몰입감있고 재미있다. 뿌리깊은나무의 프리퀄 작품이라 인물캐릭터나 구도 등이 상당히 비슷하다. 예를들면 뿌리깊은나무에서 상당한 무술실력을 가진 가상인물 이방지와 무휼이 육룡이나르샤에서는 그들의 성장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선덕여왕과 간접적으려 연관되어있다고 기자간담회에서 밝혔었는데 육룡이나르샤의 흑막으로 그려지는 '무명' 이라는 조직이 선덕여왕의 '염종' 이라는 인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극중에 그려지고있다. 이렇듯 뿌나와 선덕여왕을 즐겨보던 사람들은 즐겁게 육룡이나르샤를 시청할 수 있다. 육룡이 나르샤가 인기를 끄는 또다른 이유는 떡밥을 적당히 던져 시청자들이 흥미를가지고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