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분명히 재평가 될 영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2016.06.07
아가씨 글만 3번째 쓸 만큼 나한테는 이 영화가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래는 3회차 인증 스크린샷. 상인 롯데시네마 슈퍼플렉스에서 관람했는데 확실히 돌비 애트모스(ATMOS)라 사운드가 다르다는걸 확 느꼈다. 화면크기도 굉장히 크고 6P레이저영사기라 화질도 우수한편. 다만 화면크기가 굉장히 크기때문에 다음번에는 살짝 뒷쪽에서 관람해야겠다고 느꼈다. 영화 아가씨는 분명히 재평가 되어야 할 영화라고 생각된다. 소재가 레즈비언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에 노출 수위 또한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 명확하고 어려운 장면없이 나레이션을 통해 감정과 상황을 관객들에게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미장센을 통한 영상미, 카메라구도, 연출방법까지 하나하나가 신선하고 또렷하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동성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