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블리즈컨 2015가 진행중인데요, 블리즈컨에서 공허의유산 출시 트레일러인 '유산'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 시네마틱영상과 플레이영상이 공개되고 있습니다공개된 영상에서 공허의유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라 보이는 '중추석(Keystone)' 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중추석'은 공허의유산 프롤로그 미션에서 언급되며 테사다르가 제라툴에게 아몬과 혼종의 계획을 막을 희망이라고 알려줄 정도로 중요한 존재가 될 예정인데요, 이 중추석이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지 다들 궁금해왔었죠. 이 중추석의 정체가 블리즈컨 행사 중 하나인 'Sound From the Void' 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역시나 이 중추석은 바로 '젤나가유물' 이었네요. 코랄에 남겨져있는 젤나가 유물을 탈취하기 위해 아르타니스 일행은 코랄로 향합니다..
제라툴은 첫번째 예언임무 '파멸의 속삭임' 에서 예언을 찾아 떠납니다. 제라툴은 고대 제라툴 사원에서 예언 조각을 하나 둘씩 찾게 되고 세번째 예언조각을 찾게 되면 케리건이 나타나 제라툴을 습격합니다. 제라툴은 카라스의 희생을 통해 무사히 공허의구도자를 타고 탈출할수 있게 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스타크래프트2의 에디터를 들여다본 결과 카라스는 원래 이 미션에서 살아남는걸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변경되면서 카라스는 희생되고 제라툴이 탈출하는 내용으로 바뀐듯 합니다. '파멸의 속삭임' 에서 삭제된 대화 내용입니다. 대화내용을 살펴보면 카라스는 신관 아르타니스의 명령에 따라 제라툴을 찾아왔다고 소개합니다. 이에 제라툴은 "이 일이 끝나면 함께 아르타니스에게 돌아가세!" 라고 대답합니다.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