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진성준의원의 900연구소 논란을 보며
2015.09.13
새정치민주연합의 권은희 의원과 진성준의원이 국정감사 자리에서 사이버사령부 산하인 900연구소에 대해 캐물은것을 중앙일보가 보도하면서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진성준의원은 900연구소 자체는 사이버사령부가 먼저 공개한것이라며 자신은 아무 잘못없다는식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진성준의원의 국감태도를 일반국민이 봤을때 상당히 불편한건 사실이다. 권은희의원과 진성준의원은 국정감사 현장에서 사이버사령부 예하에 잇는 '900연구소' 가 무얼하는 기관인지 질의했고 한민구 국방장관은 "구체적으로 답해줄 수 없다" 며 양해를 구했다. 보통 국방장관이 '구체적으로 답해줄수 없다' 라고 대답하는 기관이나 시설은 국가기밀로 부쳐지는 보안조직이라는 뜻인데 이 두의원은 이 '900연구소'에 대해 끝까지 캐물었다. 이 두의원이 한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