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꼭 보겠다고 마음에 담아두기만 하고, 시간이 없어서 못 보고 있었던 영화 를 드디어 봤다. 17년 초에 아토믹 블론드 예고편 중 Blue Monday 노래 박자에 맞춰서 움직이는 액션신을 보고 관심이 갔던 것 같다. 많이 기대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예고편 잘 만들었네? 나중에 한번 봐야겠다" 정도. 아무튼 미루고 미루다가 복학 전 시간이 남아돌아서 이번 기회에 보게 되었다. 배경은 기민당의 헬무트 콜이 총리이던 서독과,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던 동독이 대립하던 시기로, 연합국과 공산권의 스파이 명단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대립하다가, 어김없이 내부 배신자가 등장하는 전형적인 스파이물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내가 평론가도 아니고 숨은 의미, 영화 설명은 잘 못하겠다. 쉽고 단순하게 일반인의 시선으로 보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