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턴 시큐리티 베이직 구매 / 사용 후기

 평생 살면서 컴퓨터 백신이라곤 무료백신 밖에 안써봤는데, 처음으로 돈주고 노턴 시큐리티 베이직을 구매해 설치해 보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V3 Lite는 삭제시켜버렸다. 안랩의 V3가 업데이트가 되면서 좀 나아졌다고 하지만 최근 Safe Transaction 같은 병크나 저질러서 정내미가 떨어졌고 무료백신의 특성상 내가 원하는 인터넷 시큐리티 같은 보호는 못받았기 때문에 노턴 시큐리티를 선택했다. 유료백신이 다 그렇듯 15000원으로 할인해서 팔길래 냉큼 구매.

 노턴 라이센스를 공식 노턴사이트와 노턴 스토어 라는곳에서 판매중인데 둘다 가격은 똑같으나 후자는 일본인이 운영중인 사설 판매 업체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노턴 공식사이트에서 구매를 하면 아래와 같은 구매확인서와 함께 이메일로 다운로드 링크가 전송이 된다.

가운데에 있는 링크를 누르고

노턴에 회원가입을 하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건 설치중인 화면

설치가 완료되었다.

3분도 안걸린 느낌.

검사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창

빠른검사는 말그대로 빠르게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검사하는 기능이고

'Norton Power Eraser' 는 다른 백신으로 치면 고급기능에 해당하는데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찾아내고 

불확실한 폴더와 파일을 노턴서버에 보내 실시간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멀티 부팅 검사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Norton Insight'는 현재 실행되고 있는 프로세스에 대한 평판이 어떤지 사용자는 얼만큼 되는지 시스템 자원은 얼만큼 잡아먹는지 확인이 가능하고

 나중에 바이러스 검사할때 빠르고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생략할 파일을 분류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건 빠른검사를 하고 있느 장면.

처음 검사하는거라 그런지 속도가 조금 느렸다.

바이러스나 악성코드는 없고

인터넷 서핑하면서 쌓인 쿠키중에 개인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쿠기가 저장되었나 보다.

검사를 하고나면 메인화면에서 언제 검사했는지 보여준다.

다른 백신들은 '방금전' 이런식으로 표현하던데 노턴은 실시간으로 초단위가 올라가는거 보고 신기했다.

사용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만족스럽다.

노턴이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메이저 보안 업체고 

성능은 말할것도 없다.

가격도 착하게 15,990원에 1년 사용가능하다.

자잘한 위협요소도 걸러주고 직관적으로 이게 무엇인지 알려주기 때문에 믿을만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