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메갈리안에서 큰 사건이 하나 터진걸로 알고있다. 한 여자 보육교사가 어린 남자아이들을 '좆린이' 라고 부르며 '따먹고싶다'(강간) 라고 표현한게 마침 일베 사이트에 알려지게 되었고 신상이 털린후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지게 되었다. 과연 정상인이라면 남자 어린 아이들을 보며 "따먹고싶다", "질질 싸노" 같은 표현을 할 수 있을까? 이런 보육교사는 당장 퇴출되는게 맞고 더욱더 놀라운건 멀쩡한 사회생활을 하는사람들 중에 이런 메갈리안 같은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숨어있을수 있다는 점이다.
사건을 요약하자면 '세이브메갈' 이라고해서 메갈리아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물을 저장해놓는 사이트가 있는데 문제는 익명으로 쓴 게시글도 여기서는 아이디정보가 노출이 되는 모양이다. 그래서 한 일베충이 문제의 게시글을 보고 세이브 메갈에서 아이디를 알아낸 뒤 신상을 털었더니 어린이집 교사인게 노출이 되었고 커뮤니티로 퍼지게 되는 상황.
(진짜 무섭다 무서워...이런 사람들이 어린이집 보육교사....)
(임용취소 된 일베 교사)
이번 사건은 과거 일베에서 벌어진 사건과 대단히 유사한데 과거 일베에서는 한 초등학교 임용고시에 붙은 유저가 일베게시판에 '로린이' 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임용이 취소된 적 있었다. 수위를 따져보면 일베충은 '로린이' 라는 단어 하나만 사용했다고 임용이 취소되었는데 이번 메갈리안은 그 정도를 넘어서 "따먹고 싶다", "공략시켜주고 싶노", "질질질 싸노" 같은 입에 담기 어려운 말들을 했다. 진짜 사회에서 어린이집 교사라고 믿기 어려울정도의 말들을 쏟아내고 있는 메갈리안의 모습을 보며 이런 사람에게 교육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불쌍할 지경이다.
평소 메갈리안들은 '지난 10년동안 당해온 울분' 들을 '일베 미러링' 을 통해 한국남자들에게 되갚아준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정도를 넘어선 발언과 행동들을 쏟아내왔다. 일베를 미러링했으니 인생 망하는 방식도 일베를 미러링 하는 수준에 이른것같다.^^
지금 이시간에도 메갈리안들은 '소라넷으로 물타기 해야한다' 라며 책임을 덮고 맘카페에 몰려가서 비난댓글을 모조리 일베충으로 취급하는 등 여론조작을 하고있다.
(뉴메갈리안 카페에 올라온 소라넷 물타기 게시글)
(맘카페에 나타나서 댓글로 여론조작 중인 메갈리안 위사진은 카페에 달린 댓글이고 아래는 세이브메갈에서 검색해서 나온 게시물들)
(일베충들 이럴때는 엄청 빠르다. 벌써 교육청에 전화까지...;;;)
(해당학교 교장이 직접 게시글을 올릴정도로 사태가 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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