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면 국민 모두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 "고후보가 당선되면 문재인 대통령이 기뻐하실 것,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면 황교안 대표가 기뻐할 것" 이게 과연 21세기 민주주의 국가의 선거판에서 나올 말들인가? 워딩들만 보면 후진국이나, 왕정정치 하던 시절에 나올 말들이다. 웃긴점은 이게 후보 개인의 발언도 아니고, 정부여당 원내대표 입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개돼지로 보고있는 건가? 위에 발언을 보고 딱 느낀점은 이 사람이 정말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고있구나 느꼈다. 국민들 수준을 '돈 주면 뽑아주는' 멍청한 시민정도로 보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대한민국에서 공교육을 받고 대학까지 나온 민주시민이 저런 말을 하겠는가? 요즘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당선되면 햄버거 쏜다' 정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