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대북제재와 우리정부와 우리군의 강경대응론이 힘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유난히 북한반응이 조용했는데 어제 북한과 미국이 핵실험전에 평화회담을 했다는 윌스트리트저널(WSJ) 보도가 나오면서 북한의 반응이 180도 달라졌다. 북한은 방금전 조선중앙티비를 통해 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발표를 공개하면서 1차목표는 청와대와 반동통치집단이라고 선언하고 징벌해버리겠다며 최근들어서 가장 강한 비난 성명을 내놨다. 이런 반응들은 천안함, 연평도 직전에 나왔던 성명들의 수위와 비슷하며 이번 성명의 주체가 통일전선부같은 대남대화를 주도하던 부서가아니라 인민군 성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희안하게도 북한은 어떤 개지랄을 하기전에 이렇게 중대발표라던가 노동신문,우민끼 논평등을 동원해 '선전포고'에 가까운 비난을 쏟아낸다. ..
*본 내용은 블로그 주인장이 그냥 주절주절 쓴 것 뿐입니다. 북한의 4차핵실험 이후 우리정부의 조치로 대북확성기가 재가동되었다. 대북확성기는 휴전선 인근 북한군인들과 주민들에게 북한 내부 실상을 여과없이 노출시켜 김정은 정권의 추악함을 알리고있어 북한에겐 대단히 위협적인 심리전 무기로 손꼽힌다. 이 대북확성기가 가동되고 북한은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있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해 8월 확성기를 겨낭해 포를쏘고 군사를 집결시키는 등 민감하게 반응하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북한이 이런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북확성기가 가동된 8일은 김정은의 생일로 국가적인 기념일인만큼 별다른 반응을 내보내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원래같으면 조선중앙티비나 국방위 또는 노동당 성명을 통해 아가리를 터는게 ..
2016년 1월 6일 오전 10시 30분 (북한시간으론 10시) 북한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 있는 핵실험장에서 4차 핵실험을 단행했다. 곧 우리나라 기상청을 비롯한 중국기상청과 미국지질조사국(USGS),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지진파를 감지했으며 진원깊이가 0km로 인공지진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뒤 언론사와 각국기관에 전파되었다. 우리나라 기상청도 약 34초만에 고성군 간성관측소에서 최초로 지진파를 감지했고 12분이 지난 뒤 합동참모본부에서도 이 사실을 파악하고 긴급회의에 들어간다. 국방부는 약 11시10분경에 위기조치반을 긴급소집했다.
북한이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념을 기념해 1~2조원을 쏟아부어 군사 퍼레이드를 벌였다. 이 날 300mm 신형 방사포와 함께 KN-08의 탄두개량형으로 보이는 미사일이 공개되었고 핵배낭 부대가 직접 걸어가며 사열했으며 AN-2기를 이용해 노동당 마크와 70주년을 뜻하는 숫자 '70' 을 그리며 축하비행을 하는 등 한 해 예산의 3분의 1을 쓰는 미친 파티를 벌였다. 북한이 이번 노동당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방사포인 300mm 방사포의 차체가 중국 민수용 트럭이라는 설이 밀리터리 사이트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 근거로는 2012년 4월 KN-08 미사일을 처음 공개할때 역시 차체가 중국용 민수 트럭이었으며 이번에 공개된 방사포의 차체도 중국 민수용트럭과 많이 흡사하다는 것이..
북한은 오늘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뜬금없는 내용을 발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조선의 야당들과 언론, 전문가들은 설사 북이 인공 지구위성을 발사한다고 해도 당국이 이를 구실로 모처럼 마련된 남북관계 개선에 찬물을 끼얹지 말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라고 내용을 보도했는데 이는 곧 10월달로 예상되는 장거리로켓 발사가 기정사실화 되는게 아니냐는 관측. 북한은 10월 10일에 있을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위해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대규모 열병식' 준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7816457&sid1=001) 그래서 10월 10일 전후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
방금전 속보에 의하면 북한군의 잠수함들이50척이상 식별이 안되고 있으며 70%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회담을 시작한 뒤 포병전력을 두배이상 증강시켰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상식적으로 70%라는 가동율은 사전준비가 안되어있다면 불가능한 수치며 이는 김정은이 계획적으로 도발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제 들려온 소식인데 북한의 정찰총국 소속 특수전요원들이 최전방으로 급파되었다고 합니다. ( 北, 정찰총국 특수戰 요원들 최전방 투입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22/2015082200168.html?related_all ) 정찰총국은 대남도발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부서로 천안함, 연평도포격 사건의 배후라고 알려짐. 군당국..
북한이 20일날 밤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밝혔습니다. 밤에 통신을 통해 긴급 발표하는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행동입니다. 아무튼 상황이 대단하게 긴박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북한은 현재 22일날 5시까지 대북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적행동을 취하겠다고 경고한 상태고 우리군은 방송을 중단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와중에 최고군사기구인 최고사령부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연다는건 조만간 국지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기사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804179&isYeonhapFlash=Y 그와중에 북한은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