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중 가장 인상깊었던 다큐멘터리. 남자라면 다들 좋아하는 2차대전 전쟁사라 흥미가 갔던 것 같다. 사실, 2처세계대전의 여러 사건들은 영화나 게임을 통해 단편적으로 알던게 전부 였다. 전쟁 초 상황이나 덩케르크 철수작전은 영화 '다키스트 아워'와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라이언일병 구하기' , '밴드오브브라더스' 같은 드라마, 태평양전쟁은 드라마 '퍼시픽' 그리고 여러 게임들. 실제 역사와 세부적인 상황은 잘 알지 못했다. 다큐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워낙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많은 2차대전일뿐더러 설명도 쉽고 재밌다. 무엇보다 흑백영상이 아닌 풀컬러영상으로 복원해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한편의 영화같은 내용과 더불어 기술발전이 전쟁에 어떻게 영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