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성묘, 차례 세대 … 추석 문화 바뀐다
2016.09.12
드디어 돌아온 민족대명절 추석! 추석에 친척들끼리 모여서 대화하고 송편먹고 달 보며 소원비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 비효율적인 차례문화와 친척들의 오지랖 때문에 명절 분위기는 철저히 개인위주로 바뀌고 있다. 사실상 성묘와 차례를 지내는 마지막 세대는 지금의 30~40대 이며 20대 이하부터는 명절 문화가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출처 : http://egloos.zum.com/gerckm/v/5762804 1.비효율적인 벌초, 성묘, 차례 문화 우선 대한민국의 추석 모습을 한번 살펴보자. 추석이 시작되기 2~3주 전에 조상의 묘를 들러서 주변 정리를 하는 벌초가 시작된다. 그래서 추석 2~3주전의 주말마다 벌초를 가는 사람들로 고속도로가 마비가 된다. 추석 당일날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