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2019.02.09
하고싶은 말들은 많은데. 정말 하고 싶은 말들은 넘치는데 하지 못할때. 어떻게 해야 할까. 군생활 3개월 남짓 밖에 안남았지만. 조금만 더 버티면 되는데. 매일매일 뉴스를 보면서 한숨만 푹푹 내쉰다. 언론사 최초로 슈퍼볼 광고를 내보낸 'WashingtonPost' (톰행크스가 나레이션을 했다고 한다) Democracy Dies In Darkness 라는 슬로건이 더욱 눈에 밟힌다. 얼마전 알게된 미유(MIYU) 라는 가수. 길가다가 Bye My Summer를 듣게 되었는데 가수의 목소리가 취향저격이라바로 플레이리스트에 추가.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말을 삼켰고 왠지 어색해지고 조금 불편해졌어 소중했던 것들이 의미를 잃어서 초라해졌던지 혹은 바래졌던지 가사도 너무 좋다. 요즘 읽고 있는 책. 1. 나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