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말들은 많은데.
정말 하고 싶은 말들은 넘치는데 하지 못할때. 어떻게 해야 할까.
군생활 3개월 남짓 밖에 안남았지만.
조금만 더 버티면 되는데.
매일매일 뉴스를 보면서 한숨만 푹푹 내쉰다.
언론사 최초로 슈퍼볼 광고를 내보낸 'WashingtonPost' (톰행크스가 나레이션을 했다고 한다)
Democracy Dies In Darkness 라는 슬로건이 더욱 눈에 밟힌다.
얼마전 알게된 미유(MIYU) 라는 가수.
길가다가 Bye My Summer를 듣게 되었는데 가수의 목소리가 취향저격이라
바로 플레이리스트에 추가.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말을 삼켰고
왠지 어색해지고
조금 불편해졌어
소중했던 것들이
의미를 잃어서
초라해졌던지
혹은 바래졌던지
가사도 너무 좋다.
요즘 읽고 있는 책.
1.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서울편1
나문답 시리즈를 처음 읽어봤는데 내가 그 장소에 가지 않더라도 직접 보고 느끼는것처럼 생생한 설명이 좋았다.
경복궁과 창덕궁의 역할(지위)의 차이. 드라마 보면 항상 나오는 '종묘사직'의 의미. 정조의 인간미 등을 알 수 있었다.
2. 화재감시원
사실 알라딘에서 블랙아웃 홍보 페이지를 보고 코니 윌리스란 작가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시리즈의 처음부터 보자는 생각에 덜컥 '화재감시원'을 구매했고 지금 읽고있는 중이다.
절반정도 읽은 상태에서 평을 내리자면 '나랑은 안맞아!' 라고 소리 치고 싶어지는 책.
횡설수설, 수다 떠는듯한 전개방식이 코니윌리스의 특징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산만하고 집중도 안되고 읽는 내내 '왜?' 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중간에 있는 '화재감시원'은 비교적 재미있게 봤다. 앞에 있는 '리알토에서', '나일강의 죽음'은 음....설명하기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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