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라면 윤리를 준수하고, 사실에 기반한 보도를 제일 우선시해야한다. 하지만 언론사도 결국에는 기업이기에, 먹고살려면 어느정도의 자극적인 기사들을 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 메이저언론사들도 자기 사이트에 로또광고, 성인광고로 떡칠을 해놓는 상황인데, 군소 인터넷 언론사들은 오죽할까.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어느정도의 지켜야할 선이 있는법이다. 자극적인 기사에 팩트는 단 하나도 없고, 뇌에서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채 줄줄 써내려간다면 그건 뉴스기사가 아니라 소설에 불과하다. 이런 언론사의 대표주자가 인사이트와 위키트리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자극적인 기사를 공장마냥 찍어내고, 이제는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언론으로 발달했다. 이들도 믿고거르는 언론사라며 욕은 엄청 먹지만 최소한의 선이란게 있..
피치원이라는 듣보잡 유사언론에서 김 모 기자는 ETRI에서 만든 슈퍼컴퓨터 마하가 외국 하드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사기극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김 모 기자의 주장은 바로 이거다. "ETRI가 슈퍼컴퓨터 국산화를 했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하드웨어가 외국산이더라! 이거 사기극이다!". 얼핏보면 정말 ETRI가 사기극을 펼친걸로 오해할 수 있지만 이는 김 모 기자의 대뇌망상에 불과하다. 우선 따져봐야할것은 ETRI는 슈퍼컴퓨터를 국산화 했다고 발표한적이 없다는것이다. 심지어 기사에 증거라며 걸어놓은 보도자료에도 국산화 라는 단어는 찾아 볼 수가 없다. (보도자료 링크 : https://www.etri.re.kr/file/bbsFileDownJSON.etri?b_board_id=ETRI06&f_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