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내심 드디어 한계 드러내다.
2016.01.16
북한은 4차핵실험 이후 모든 논평과 신문기사들을 미국에 초점을 맞추었다. 핵실험 당일 있었던 중대발표에서도 미국을 언급하며 정당한 자위권을 행사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나온 노동신문 논평을 보면 온통 '미국은 우리와 평화협정을 맺어야한다' 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미국의 관심을 유도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수작, 즉 한마디로 정리하면 미국의 어그로를 끌었다는 소리다. 이 세상에 적대시라는 말이 생겨난 이래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처럼 그토록 뿌리깊고 포악무도하며 집요한 것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다.사상과 제도가 다르고 저들의 침략야욕에 굴종하지 않는다고 하여 천추에 용납 못할 전대미문의 정치적 고립과 경제적 봉쇄, 군사적 압박을 가해오다못해 핵참화까지 들씌우려고 발광하는 잔악한 날강도무리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