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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피자가 먹고싶어서
가격대비 맛과 품질이 우수한 피자369를 시켜먹어보았다.
도미노피자 같은건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자주 못먹는편이고
집앞에 있는 8500원짜리 피자다트나 피자스쿨 주로 먹다가
제대로 된 치즈가 들어간 피자가 먹고싶어져서 주문.
치즈크러스트 하프&하프
콤비네이션+포테이토 피자
16,900원
콜라 작은거
1000원
총 17,900원
치즈토핑이 훌륭하다.
왼쪽은 포테이토 오른쪽은 콤비네이션
다른 피자들은 치즈토핑이 적어서
햄이나 옥수수같은 토핑이 눈에 많이 보이는편인데
이 집은 치즈때문에 잘 안보인다.
콤비네이션
포테이토
치즈가 쭉쭉 늘어난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
한가지 부족한점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토마토소스 양이 좀 적게 도포되어 있고
치즈와 햄토핑은 많이 되어있어서
한조각~ 두조각 정도 먹으면 느끼한맛과 짠맛이 동시에 올라온다.
왠만하면 피클 안먹는데...피클을 계속 먹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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