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속보에 의하면 북한군의 잠수함들이50척이상 식별이 안되고 있으며 70%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회담을 시작한 뒤 포병전력을 두배이상 증강시켰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상식적으로 70%라는 가동율은 사전준비가 안되어있다면 불가능한 수치며 이는 김정은이 계획적으로 도발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제 들려온 소식인데 북한의 정찰총국 소속 특수전요원들이 최전방으로 급파되었다고 합니다. ( 北, 정찰총국 특수戰 요원들 최전방 투입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22/2015082200168.html?related_all ) 정찰총국은 대남도발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부서로 천안함, 연평도포격 사건의 배후라고 알려짐. 군당국에 의하면 정찰총국 특수요원들이 RPG-7같은 직사화기를 통해 도발을 감행할 것으로 예상한답니다. 직사화기는 우리군의 포병레이더에 걸리지 않으니 기습도발용으론 효과적입니다.
또다른 소식은 중국군의 기갑병력이 중국 접경지역인 우리에겐 연길로 잘 알려진 옌지지역을 통과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 인터넷 네티즌이 웨이보에 올린 사진들을 보면 자주포로 보이는 기갑병력이 중국 옌지 시내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해석이 분분한데요, 중국정부가 곧 있을 열병식을 앞두고도 북한을 압박할 수 있다는 힘을 과시하는 의도라는것과 북한에 급변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접경지역으로 이동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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