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보조배터리 초간단 정품 확인법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작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하더니 짝퉁제품이 판치기 시작했다. 겉모양은 똑같으나 배터리셀은 저가형을 사용해서 충전성능도 안좋고 회로보호기능도 없어서 폭발하거나 불이 날수도 있어 위험하다. 짝퉁제품도 진화해서 정품인증스티커까지 조작하고 제품 하단에 있는 설명 글씨를 좀 더 연하게 해서 겉으로 봤을땐 구분을 못하도록 하고 있는 상황. 이런 상황이 되자 샤오미가 직접 정품과 짝퉁제품을 구별하는 법을 공개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회로기능'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다.

 

 

 

 

샤오미 보조배터리에 동봉된 USB케이블 (꼭 샤오미케이블이 아니더라도 된다) 하나가지고 입력포트와 출력포트에 연결시켰을때 바로 LED에 불이 들어온다면 (전원버튼을 누르지않았을때) 짝퉁제품이다.  정품제품은 회로보호기능이 있어서 스스로 충전을 하는게 안되기 때문에 LED불이 안들어온다.

 

이외에도 USB단자 안쪽에 있는 부분의 색깔이 짝퉁은 완전 하얀색이고 정품은 완전한 흰색이 아니라 약간 누런빛이 도는 베이지색이라고 하니 색깔도 확인하는 편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