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백그라운드 어플 최적화 방법 Greenify

스마트폰에서 앱을 따로 실행하지 않더라도 보이지 않는곳에서는 앱이 실행되고 있다는 사실! 무슨말이냐고요? 스마트폰을 키고 A앱을 실행한적 없더라도 A앱은 푸쉬알람을 보내기 위해 자동으로 실행되고 있답니다. 카카오톡을 실행한적 없더라도 카카오톡 메세지 알림이 오는것이 예라고 볼수있습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고 앱들은 지속적으로 서버와 데이터전송을 주고받으며 일명 'Wakeup' 되고 있는데요, 이런 활동이 많아질수록 대기소모전력이 증가하고 데이터사용량도 많아진답니다. 즉 배터리효율이 감소하게 되고 내가 모르는 사이 데이터용량이 감소한다는 사실!

 

이런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앱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앱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Greenify 인데요, 사용자가 직접 앱을 종료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백그라운드 앱을 종료해주고 관리해주니 정말 편하면서 배터리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필수어플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백그라운드 어플을 관리해주면서 카카오톡같이 중요한 어플은 종료시키지 않는 매우 똑똑한 앱이죠.

 

다만 루팅유저가 아니라면 앱의 기능이 제한됩니다. 루팅유저가 아니면 자동으로 관리해주는것이 아닌 약간의 직접 사람이 종료버튼을 눌러줘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만큼 유용하기 때문에 지우고싶지는 않을 정도입니다. 루팅유저이면서 Xpose Framework가 설치되어 있다면 Greenfy는 내가 신경쓰지않더라도 알아서 관리해주기 때문에 정말 편리합니다.

 

Greenify Play스토어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oasisfeng.greenify 실행하신 뒤 Play스토어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바이러스X, 광고X 순수한 구글Play스토어 링크입니다)

 

 

 

 몇번이나 Wakeup 되었는지 횟수도 표시되며 현재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고 있는 앱,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설정되어있는 앱까지 보여줍니다. 카카오톡 같은경우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고 있지 않으면 메시지알림이 오지 않기때문에 카카오톡은 실행되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

 

 

어플을 종료했더라도 이렇게 백그라운드에서는 실행되고 있답니다. 이런 어플은 화면을 끄면 Greenify가 알아서 종료시켜주기도 하고 오른쪽 아래에 있는 'ZZZ'버튼을 통해 종료시킬수도 있습니다.

 

 

'ZZZ'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OOOO의 자동실행 방지작업이 수행되었습니다' 라고 토스트알림이 표시되며 앱이 종료되었다는걸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