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변기보다 10배나 더 더럽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에 따르면 스마트폰은 변기보다 10배나 더럽다고 한다. 우리들은 매일 아침일어나서 제일 먼저 스마트폰을 만지고 자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만진다. 화장실을 갈때도, 밥을 먹을때도, 외출을 할 때도 스마트폰을 가져간다. 그 과정동안 스마트폰에는 수많은 종류의 세균들이 달라 붙는다. 이 세균이 득실거리는 스마트폰을 손으로 만지고, 얼굴에 갖다댄다. 안타까운점은 우리들은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나서 소독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소독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사람이랑 너무 가까운 물건이라 의외로 관심밖에 있는 물건이기도 하다.
그래서 결론은 스마트폰도 주기적으로 소독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외출을 했다고 생각해보자. 우리는 스마트폰을 무심코 탁자위에 올려놓는다. 어떤 세균이 있을지도 모르는 곳에 말이다. 카페나 음식점은 테이블을 닦기 때문에 조금은 괜찮을지도 모른다. 근데 PC방이라고 생각해보자. 알바들은 마우스,키보드는 닦아도 테이블은 대충 닦는다. 이것도 관리가 잘 되는 가게면 모를까 대부분은 바쁘다는 이유로, 관리미숙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손이 타는 마우스와 키보드, 테이블을 잘 닦지 않는다.
그렇기때문에 렌즈클리너
간단하게 소독할 수 있는 방법은 알콜솜으로 닦거나, 시중에 파는 렌즈 클리너로도 충분하다. 특히 안경을 끼는 사람은 겸사겸사해서 구매해놓는것도 나쁘지 않다. 내가 쓰는 자이스 렌즈와이프는 이소프로필 알콜이 포함되어 있다. 이소프로필알콜은 알콜과 이웃사촌이며 물자국을 남기지 않기때문에 전자제품의 세척용도로 자주 쓰이는 물질이다. 인체에는 전혀 무해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며, 태생이 알콜이기 때문에 살균능력이 뛰어나다.
하나씩 낱개로 포장되어 있으며, 뜯으면 알콜이 포함된 천이 나온다. 이걸 펼쳐서 스마트폰을 닦으면 된다. 액정 뿐만 아니라 옆면, 뒷면, 케이스까지 꼼꼼하게 닦아주자.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조금만 지나면 젖어있던 천이 말라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신속하게, 그렇지만 꼼꼼하게 닦아준다.
스마트폰에 사용해도 괜찮은가?
스마트폰 액정에는 특수한 코팅들이 되어있는데, 소독제를 사용하면 나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애플은 3월10일 제품관리법을 업데이트 하면서 사용해도 괜찮다고 발표했다. 단 표백제는 사요하면 안되며, 세척제에 제품을 직접 담그면 안된다. 천 또는 가죽으로 된 케이스에는 사용하면 안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알콜솜을 이용해 닦는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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