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은 타국 군용기가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한 최초의 사건임. 타임라인 06:44 중국 군용기 2대 이어도 인근 KADIZ 진입 이후 JADIZ 통과 후 동해로 진입 08:33 동해 NLL 북방에서 러시아 군용기 2대 합류 08:40 중-러 군용기4대 KADIZ 진입 KF-16 및 F-15K 긴급발진 (순차적으로 총 18대) 무선경고방송 실시, 러시아측 무응답 09:01 러시아 A-50 조기경보기 1대 동해상 KADIZ 진입 09:04 중-러 군용기 4대 울릉도 남방으로 이탈 09:09 러시아 조기경보기 독도 영공 침범 F-15K, KF-16 출격하여 긴급 대응 조치 플레어 10발 및 기총 80여발 경고 사격 09:12 러시아 조기경보기 KADIZ 이탈 09:33 러시아 조기경보기 독도 영공 재침범 ..
10월 21일 북한과 미국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트의 한 호텔에서 만나 극비 회담을 가졌다. 북한의 핵실험과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시도가 이어지고, 이에 대응해서 북한에 대한 강경대응론이 힘을 얻고 있는 시점에서 북한과 미국의 만남은 많은 의문점을 낳는다. 미국은 왜 하필 이 시점에 북한과 비밀리에 접촉을 가졌을까? 출처 : KBS 북한 미국 한상렬 (현 북한 외무부 부장) 로버트 갈루치 (1994년 제네바합의 미국 대표) 장일훈 (현 유엔 주재 북한 차석대사) 조지프 디트라니 (미 국가정보국 북한담당관) 우선 회담 참석자 명단을 살펴보자. 북한은 한상렬 북한 외무부 부장과 장일훈 유엔 주재 북한 차석대사를 배석했고, 미국은 1994년 북미 제네바합의를 이끌었던 미국 대표 로버트 갈루치와 CIA 북한담당관..
지난 5월 18일 외나로도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의 75톤급 엔진 연소시험이 시행되었다. 연소시간은 약 30초정도로 불과 2주전인 5월 3일 1.5초 연소시험에 성공한것과 비교해보면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것이다. 항우연은 월요일, 화요일은 연소시험 준비를 수요일에는 연소시험을 시행하고 나머지 목요일, 금요일에는 시험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을 반복해 매주 5초씩 시간을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형발사체 기사나 북한 미사일 관련 기사들을 보면 "우리나라는 대체 뭘하고 있느냐" 같은 댓글을 자주 접할 수 있다. 일부는 우리나라 기술력이 완전 전무하다고 판단하는지 극단적인 댓글도 많이 올린다. 이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보면 진짜 한소리 하고 싶은게 결코 우리나라 기술력이 없는게..
연일 대북제재와 우리정부와 우리군의 강경대응론이 힘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유난히 북한반응이 조용했는데 어제 북한과 미국이 핵실험전에 평화회담을 했다는 윌스트리트저널(WSJ) 보도가 나오면서 북한의 반응이 180도 달라졌다. 북한은 방금전 조선중앙티비를 통해 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발표를 공개하면서 1차목표는 청와대와 반동통치집단이라고 선언하고 징벌해버리겠다며 최근들어서 가장 강한 비난 성명을 내놨다. 이런 반응들은 천안함, 연평도 직전에 나왔던 성명들의 수위와 비슷하며 이번 성명의 주체가 통일전선부같은 대남대화를 주도하던 부서가아니라 인민군 성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희안하게도 북한은 어떤 개지랄을 하기전에 이렇게 중대발표라던가 노동신문,우민끼 논평등을 동원해 '선전포고'에 가까운 비난을 쏟아낸다. ..
우리나라에서 송출하는걸로 알려진 V24 난수방송 5390Khz 대역에서 2월 14일 밤 11시 42분경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이 방송되는것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V24의 난수방송은 작년 11월 소녀시대 노래를 송출을 끝으로 아무 방송도 송출하지 않은걸로 알려졌었는데 어제 밤 갑자기 송출이 되버리니 놀랍기만 하다. http://radio.chobi.net/bbsasia/?res:1397#2372
북한은 4차핵실험 이후 모든 논평과 신문기사들을 미국에 초점을 맞추었다. 핵실험 당일 있었던 중대발표에서도 미국을 언급하며 정당한 자위권을 행사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나온 노동신문 논평을 보면 온통 '미국은 우리와 평화협정을 맺어야한다' 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미국의 관심을 유도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협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수작, 즉 한마디로 정리하면 미국의 어그로를 끌었다는 소리다. 이 세상에 적대시라는 말이 생겨난 이래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처럼 그토록 뿌리깊고 포악무도하며 집요한 것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다.사상과 제도가 다르고 저들의 침략야욕에 굴종하지 않는다고 하여 천추에 용납 못할 전대미문의 정치적 고립과 경제적 봉쇄, 군사적 압박을 가해오다못해 핵참화까지 들씌우려고 발광하는 잔악한 날강도무리가 바로..
북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핵실험이후 본격적인 사이버도발을 준비중인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핵실험직후 문서파일의 취약점을 이용해 대량으로 공공기관과 청와대 이메일을 사칭해 악성코드를 유포하고있다. 이는 과거에 있었던 한국수력원자력 해킹사건과 매우 유사하며 이미 관계기관이 대응에 나선것으로 파악되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cyberwar15 유포되고 있는 악성프로그램은 핵실험 직후인 1월7일, 1월8일 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을 사칭해 메일을 유포중이라고 한다. 청와대 사칭 메일 내용을 확인해보자. 다음이메일을 통해 국가안보실 이용주 담당을 사칭해 북한4차핵실험에 관한 이메일을 유포하고 있다. 특히 이메일 마지막부분에 hwp문서로 편집해달라는 문구를..
*본 내용은 블로그 주인장이 그냥 주절주절 쓴 것 뿐입니다. 북한의 4차핵실험 이후 우리정부의 조치로 대북확성기가 재가동되었다. 대북확성기는 휴전선 인근 북한군인들과 주민들에게 북한 내부 실상을 여과없이 노출시켜 김정은 정권의 추악함을 알리고있어 북한에겐 대단히 위협적인 심리전 무기로 손꼽힌다. 이 대북확성기가 가동되고 북한은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있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해 8월 확성기를 겨낭해 포를쏘고 군사를 집결시키는 등 민감하게 반응하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북한이 이런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북확성기가 가동된 8일은 김정은의 생일로 국가적인 기념일인만큼 별다른 반응을 내보내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원래같으면 조선중앙티비나 국방위 또는 노동당 성명을 통해 아가리를 터는게 ..
2016년 1월 6일 오전 10시 30분 (북한시간으론 10시) 북한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 있는 핵실험장에서 4차 핵실험을 단행했다. 곧 우리나라 기상청을 비롯한 중국기상청과 미국지질조사국(USGS),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지진파를 감지했으며 진원깊이가 0km로 인공지진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뒤 언론사와 각국기관에 전파되었다. 우리나라 기상청도 약 34초만에 고성군 간성관측소에서 최초로 지진파를 감지했고 12분이 지난 뒤 합동참모본부에서도 이 사실을 파악하고 긴급회의에 들어간다. 국방부는 약 11시10분경에 위기조치반을 긴급소집했다.
오늘 동아일보 단독기사로 해외에서 운용중인 팩스 암호장비인 NX-02R이 도난당했고 이 사실을 1년동안 몰랐으며 최근에서야 관련자들이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보안문서 송수신용 암호장비 해외서 도난… 비밀문건 샜을 가능성, http://news.donga.com/3/all/20151012/74114438/1 ) 이 국가의 이름은 여러 언론사들이 자발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지만 경향신문에서 실수로 국가이름을 공개했다가 급하게 수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정하기전 기사제목은 구글검색만으로도 노출이 되고있고 기사내용은 구글서버에 저장되어 있는지라 구글검색을 잘 이용한다면 확인이 가능할 정도..... 이 장비는 기밀문서를 팩스로 주고받을때 평문을 암호문으로 변환시켜주는 장비로 모델명은 언론에 노출된것처럼 NX-0..
새정치민주연합의 권은희 의원과 진성준의원이 국정감사 자리에서 사이버사령부 산하인 900연구소에 대해 캐물은것을 중앙일보가 보도하면서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진성준의원은 900연구소 자체는 사이버사령부가 먼저 공개한것이라며 자신은 아무 잘못없다는식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진성준의원의 국감태도를 일반국민이 봤을때 상당히 불편한건 사실이다. 권은희의원과 진성준의원은 국정감사 현장에서 사이버사령부 예하에 잇는 '900연구소' 가 무얼하는 기관인지 질의했고 한민구 국방장관은 "구체적으로 답해줄 수 없다" 며 양해를 구했다. 보통 국방장관이 '구체적으로 답해줄수 없다' 라고 대답하는 기관이나 시설은 국가기밀로 부쳐지는 보안조직이라는 뜻인데 이 두의원은 이 '900연구소'에 대해 끝까지 캐물었다. 이 두의원이 한 질문..
북한이 20일날 밤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밝혔습니다. 밤에 통신을 통해 긴급 발표하는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행동입니다. 아무튼 상황이 대단하게 긴박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북한은 현재 22일날 5시까지 대북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적행동을 취하겠다고 경고한 상태고 우리군은 방송을 중단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와중에 최고군사기구인 최고사령부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연다는건 조만간 국지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기사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804179&isYeonhapFlash=Y 그와중에 북한은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