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이어폰만 사용해왔었는데 최근들어서 귓구멍이 계속 찌릿찌릿 통증이 느껴지는 바람에 급하게 헤드폰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전에도 헤드폰을 한번 구매해야겠다 마음을 먹었지만 가격이 워낙 비싸고 과연 값어치를 할까 의문이 들기도해서 포기를 했었다. 디자인과 음질에 중점을 두고 여러 헤드폰 제품을 찾아보던 중 크레신의 C750H와 소니의 MDR-ZX110AP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둘 중 소니제품을 구매결정했는데 그 이유는 크레신 제품은 가격이 거의 5만원에 가깝고 소니제품은 2만원정도면 구매가 가능했으며 과연 2만5천원정도의 음질차이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역시 화이트가 디자인적으로 진리인 것 같아 화이트색상으로 구매했다. 플러그는 L자형으로 단선방지가 되어있으며 헤드폰 선은 매끈매끈한 재질이 아니라 요철처리가 되어있어 줄꼬임을 줄여주고 있다. MDR-ZX110AP는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다보니 하우징 부분을 접을 수 있다. AP제품은 리모콘기능이 추가되어있는데 사용하려면 별도의 어플이 필요한가보다. 귀찮아서 패스!
토요일날 주문해서 월요일 저녁에 받았다.
뽁뽁이로 잘 포장해서 배송되었다.
뽁뽁이를 벗기면 플라스틱케이스에 제품이 들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소니 정품보증 스티커.
영수증에 부착하라는데 인터넷주문이라 영수증이 없다.
이건 헤드폰 밴드부분에 안보이도록 붙였다.
이건 뒷면 사용설명서
영어/중국어/한국어가 같이 표시되어있다.
요건 헤드폰 전체 사진.
저가제품이다 보니 싼티나는 쿠션이 부착되어있다. 약간 비닐소재? 같은 느낌
확실히 이어폰과 헤드폰의 차이는 분명했다.
이어폰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울림이라던가 음분리가 잘 느껴졌다...(이래서 헤드폰에 수십만원 쓰나봐...)
고음부분이 약간 아쉽지만 뭐 나름 괜찮은 제품이다.
사진 더 찍을려고했는데 귀찮아서.....흐지부지한 포스팅이 되어버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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