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가서 묵었던 호텔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
Canal City Fukuoka Washington Hotel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10분
바로앞에 100엔 순환버스가 지나가며
캐널시티 쇼핑몰 바로 위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상당히 좋다
호텔패스에서
2인 트윈룸으로 3박4일
30만원대 후반에 예약했다.
리뷰나 후기를 보니 방이 좁았다길래
예약할까말까 망설었었는데
막상 룸에 들어와보니 전혀 좁지 않았다
에어컨, 냉장고, 커피포트, TV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옷걸이, 탈취제, 1회용 슬리퍼 등 갖출껀 다 갖춰져있다.
TV를 틀어봤는데 한국채널은 안나온다.
케이블은 일본드라마채널인 WOWOW가 나와서 신기했다.
공기청정기(?)도 있었는데 전원을 따로 연결해줘야하고
가동시켜보니 담배냄새같은게 올라와서 바로 꺼버렸다.
화장실 내부 모습인데
1회용칫솔, 빗, 면도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가 구비되어 있으며
일반수건 및 목욕수건 각각 두장씩 제공된다.
비데도 설치되어있고 한글설명서로 적혀있어 작동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소시간이며
그 시간동안 청소아주머니들이 방마다 방문해서 청소를 싹 해주시고 가주신다.
각 층마다 자판기가 설치되어있고
특정층에는 세탁기, 주류자판기와 무료제빙기가 설치되어있다.
직원들도 친절했고 체크인할때 사은품으로 인스턴트 라면을 줬다.
걸어서 3분거리에 편의점이 두 곳이나 있으며
(훼미리마트, 세븐일레븐)
조금만 걸으면 나카스, 텐진쪽으로 갈수있고
바로앞에 100엔버스가 지나가며
하카타역 / 버스터미널도 10분거리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상당히 좋다.
단점은
햇빛이 직통으로 비추기 때문에 블라인드 안치고자면 아침에 눈테러 당한다는 점.
이상하게 방에서 담배냄새가 스물스물 났다는 점.
이외에는 괜찮았던 것 같다.
'일상을 엿보다 > 주저리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캐널시티 라멘스타디움 / 하카타 포트 타워 / 키와미야 함바그 (0) | 2017.08.27 |
---|---|
[일본] 티웨이항공 대구 - 후쿠오카행 비행기~ (0) | 2017.08.24 |
[거제도] 신선대, 파도소리와 바닷바람의 하모니 (0) | 2017.08.11 |
[거제도] 바람의언덕 / 주차문제 ㅠㅠ / 사람 너무 많다 (0) | 2017.08.07 |
<끄적끄적 일기> CGV월성에서 다크나이트 재개봉을 보다. (0) | 2017.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