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독립기념관에서 휴가 1일 받기
독립기념관으로 가는 방법은?
독립기념관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
'독립기념관 주차장'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 뒤 걸어가다보면 '국군 장병 휴가프로그램' 이라며 안내팻말 또는 현수막을 볼 수 있다. 그걸 따라서 '종합안내센터'로 걸어가면 된다. 휴가를 받기위해서는 종합안내센터에 꼭 먼저 들려야 한다. 센터 안에서 컴퓨터로 휴가프로그램 신청을 한 뒤 안내데스크에서 휴가증을 보여주면 친절하게 스탬프 찍는 방법과 시간을 알려준다.
- 자유관람 스탬프 찍기 (2시간 소요)
- 안내해설 코스 (약 1시간 소요)
안내해설코스가 좀 더 효율적이지만 오전 한번, 오후 한번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대가 안맞는다면 스탬프를 찍어야 할 것이다. 데스크에서 스탬프책자와 해설서를 챙긴 뒤 2관, 5관, 홍보관을 둘러보고 출구에 있는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19년 1월기준. 6관은 공사로 인해 홍보관에서 스탬프를 찍는걸로 바뀌었다) 스탬프 책자에는 역사퀴즈가 있는데 해설서에 답이 다 적혀있기 때문에 해설서는 버리지 말도록 하자.
독립기념관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구성이라던지 내용면에서 상당히 많이 바뀐듯 하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특히 기념관 내부에는 다양한 근현대 기록물(조약, 신문, 관보, 서신, 편지 등)을 보관 및 전시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기록물 좋아하는 전우들이 많이 관람했으면 좋겠다.
아이폰 얼굴인식기능이 적용되는거 보고 놀랐다 ㄷㄷ
이렇게 관람을 하고나서 다시 종합안내센터에 가서 데스크에 책자와 휴가증을 같이 제출하면, 휴가증에 '독립기념관 방문' 이라는 스탬프를 큼지막하게 찍어준다. 이걸 자대에 들고가서 제출하면 휴가 1일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롯데리아에 들렸는데 온통 국군장병들 뿐이었다. 사람 생각은 다 똑같은가 보다 ^^;;
다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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