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중 하나....!!! 매년 닥터 후 시리즈를 기다리는 재미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내가 맨 처음 닥터 후를 접하게 된 건 2004년에 토요일 12시 30분쯤에 꼭 외화드라마 한편씩을 방영했었는데 그때 로스트와 닥터 후를 방송해줬었다. 내 기억으론 로스트 한 시즌이 끝나면 닥터 후가 방송되고 닥터 후 시즌이 끝나면 로스트가 방송되는 식이었다. 그때는 내가 어릴 때라 외국 드라마를 처음 접했었는데 각종 그래픽 효과가 나오며 재미까지 있으니 어린 나로서는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그때 닥터 후에 빠져든 뒤 매년 닥터 후를 놓치지 않고 꼭 챙겨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시즌7부터 닥터의 컴패니언으로 나오는 클라라 오스왈드 (제나 콜먼)은 너무 이뻐서 마음에 든다... 닥터후에 나오는 컴패니언은 대부분 외모에서 한가지가 부족했거나 좀 노안이었는데 지금 컴패니언은 너무 마음에 든다...닥터후 시즌8 때 얼마나 아름답게 나오던지 ㅎㅎ
얼마전에 닥터후 시즌9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고 한다. 대충 나오는건 달렉들, 자이곤, 갈리프레이의 모습들이고 나머지 괴물들은 이름을 몰라서 설명을 못하겠다. 달렉들이 지들끼리 의회를 만든것 같던데....음 미시는 이번 시즌에 또다시 등장한다. 걍 미시는 느낌상 별로 마음에 안들어... 못생긴 자이곤은 왜 자꾸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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