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이때까지 총 두번의 반감기가 있었습니다. 2012년 11월 28일 최초의 반감기를 시작으로 2016년 7월 10일 두번째 반감기. 그리고 2020년 5월 중순경 세번째 반감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채굴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거래가 발생하면 장부에 암호화 된 상태로 저장이 됩니다. A지갑에서 B지갑으로 옮기고, 구매하는것도 다 저장이 됩니다. 그럼 저장만해서 끝이 나느냐? 이 암호화 된 장부를 풀어서 기록을 해야 거래가 성공적으로 끝이 나는 겁니다. 이 푸는 과정을 '채굴'이라고 부르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비트코인이 매번 지급이 됩니다. 반감기라는것은 채굴 보상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이야기입니다. 암호화는 왜 하는가? 채굴이 될수록 비트코인의 암호화 수준은 더 올라갑니다. 그만큼 채굴에 ..
현재 비트코인이 705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1일봉 기준 장기추세선을 그어보면 빨간선과 같이 그려지는데 장기추세선 아래 빨간선을 터치했다. 아직 밑꼬리가 닿을락말락 한 정도. 과거 양상을 보면 밑꼬리가 빨간선을 살짝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봄. 일봉RSI는 35로 완전한 하락장이 끝날려면 RSI가 28이하로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평선도 역배열이 시작된지 얼마 안지났다. 즉 아직 하락여력이 남아있다는 뜻. 빨간 추세선을 지지하며 6.4K로 떨어진 뒤 반등이 나올수 있다고 본다. https://www.bitmex.com/register/GhUPVM 시작하기 | BitMEX www.bitmex.com
손실지정가 주문 얼핏보면 역지정 시장 주문방법과 비슷해 보인다. 역지정가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중지' 포지션으로 주문이 들어가지 않는건 똑같다.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시장가로 진입하느냐, 지정가로 진입하느냐의 차이. 역지정시장은 발동가에 도달하면 '시장가'로 매수 또는 매도가 이루어지지만, 손실지정가는 발동가에 도달하면 직접 설정한 '지정가' 주문이 들어가게 된다는 점이다. 활용방법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자. 수량1, 지정가8510, 역지정가 8520으로 손실지정가 주문을 넣었다. 이렇게 되면 다음과 같은 거래가 이루어진다. 현재 비트맥스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이 8520이 되기 전까지는 '중지' 상태에 놓여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문 활성화' 상태에 포함되지 않는다. 8520에 도달하면 '중지'에서 '..
최근 들어서 일본산 불화수소(애칭 가스)가 북한으로 넘어간 게 아니냐는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 최초 주장은 일본 경제상이 무역제재를 가하면서 주장했고, 자민당 간부가 여기에 동조. 추가로 자유 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국회 예결위에서 일본으로 수출된 애칭 가스 40톤이 사라졌다고 주장을 했고, 일부 극성 보수 유튜버들이 받아쓰면서 확산되고 있다. 이 주장이 과연 사실인지 팩트체크를 해보자. 문재인 정권에서 애칭 가스 3년 치 구매? 사실이 아니다. 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에칭 가스 수입량은 14년 2만 9천 톤, 15년 2만 3천 톤, 16년 2만 5천 톤, 17년 3만 2천 톤, 18년 3만 8천 톤이다. 수입량이 증가했던 17년 18년도는 시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컴퓨터 조립에 관심이 있다면 ..
경제주체로는 가계, 기업, 정부로 나뉜다. 이번 시간에는 경제에서 가계와 기업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것이다. 우선 가계의 역할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가계는 재화와 서비스의 수요자이며 생산요소의 공급자이다. 가계는 바로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을 지칭한다. 자신이 부자든 거지든, 혼자살든 가족이랑 같이살든 상관없다. 국가의 관점, 아니면 내가 다니는 기업의 관점에서 보는게 아니라 오로지 개인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도록 하자. 여러분이 일상에서 옷이나 음식을 소비해서 만족감을 얻는다. 이 소비를 하는 행위가 누가 강제로 시켜서 한것도 아니고, 자연본능도 아니다. 여러분은 그저 만족감을 얻기위해 스스로 소비를 한다. 여러분들이 물건을 구매하면 이것은 기업의 이익으로 직결되고, 더나아가서 정부의 수입이 되기..
경제에는 여러가지 체제가 존재한다. 당장 북한만 봐도 경제는 전부 국가가 개입하지만, 우리나라는 시장의 자율성도 존중한다. 이번 파트에서는 어떠한 경제체제가 존재하고 우리나라의 경제체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경제 목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전통 경제 체제 전통 경제 체제는 이전 세대로부터 내려오는 전통과 관습에 의해 무얼 생산하고, 어떻게 생산할 것이며, 누굴 위해 생산할것인지 결정하는 체제를 말한다. 저 멀리 아마존에 있는 원시부족을 예를 들어보자. 이 원시부족은 창을 들고 사냥을 하며, 잡은 사냥감은 부족장이 절반을, 나머지 절반은 일반 부족원들이 나눠가지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여기 부족원들은 자신의 부모가 창을 가지고 사냥을 했기 때문에, 부족장은 절반, 나머지는 부족..
경제란 무엇인가? 정부가 경제정책과 환율정책을 펼치고 은행의 금리는 어떻고 이런걸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포스팅에서는 그런 내용들은 안다룰 계획이다. 이번에는 경제활동이란 무엇이고, 경제문제는 왜 생기는것인지 알아보려고 한다. 우선 경제활동이란 무엇일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리들이 살면서 물건을 사고 팔고 생산하는 행위도 경제라고 볼 수 있다. 이런것들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로 나눌수있다. 는 말그대로 돈을주고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마트에서 라면 하나를 사는것도,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것도,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는것도 전부 소비에 해당한다. 이런 소비를 하기전에 필수적으로 재화나 서비스가 존재해야 한다. 그리고 소비자는 소득이 있어야한다. 당연히 돈이 있고 내가 사고싶은 물건..
경제 라는 단어만 들어도 진절머리가 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경제는 우리 삶에서 결코 떨어질수 없는 문제지만 정작 사람들은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참 이상하지 않은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전부 돈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고, 물가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금리, 보험 까지 신경을 쓰지만 정작 왜 이렇게 경제가 흘러가는것인지, 왜 물가는 오르며, 한국은행은 왜 기준금리를 정하고, 달러는 왜 비싸지는지 모른다. 나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경제지식 내지는 경영지식을 알아야한다고 강요하고 싶지 않다. 나도 그런걸 이해하려고 하면 머리가 아프고 귀찮기만 하다. 하지만 내가 이 블로그에서 포스팅 하려는 내용들은 정말 정말 기초적인 내용들이고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부분이며, 최소..
검찰이 대대적인 수사인력을 동원해 롯데그룹을 수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숨겨져있던 비자금 조성의혹이 드러나며 롯데그룹 전체로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롯데그룹 사상 최대의 위기. 사실상 공중분해가 될 지 모른다는 예측도 조심스럽게 보이고 있다. 검찰이 롯데그룹에 사상 유래없고 강도높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검찰이 수사를 하는 배경은 크게 두가지다. 첫번째로 신동주-신동빈 형제간의 경영권 다툼 일명 두번째로 정운호 네이처리버플릭 전 대표와 롯데면세점 간 입찰 비리 우선 롯데의 그룹구조를 보면 한국롯데는 신동빈, 일본롯데(롯데홀딩스)는 신동주가 관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신동주가 부회장직에서 해임되면서 신동빈이 롯데홀딩스의 대표이사가 되고 롯데그룹 전체의 권력을 차지하게 된다. 그러자 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