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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아침 조조로 본 영화 <비밀은 없다>는 올해 한국영화 중에 단연 쓰레기 영화라고 자신 할 수 있다. 예고편만 봤을때는 단순히 긴장감 넘치고 무게감 넘치는 스릴러인 줄 알았거만 참... 연출력은 정말 아마추어 수준이고, 중간중간 나오는 딸과 친구의 노래는 뜬금없이 삽입되서 듣기 싫었고, 등장인물 간의 대화는 둘이 마주보고 있는 장면에 단순히 나레이션으로만 나오고, 스토리는 정말 수준떨어지는 영화였다.
감독이 딸의 노래에 나오는 비밀들 (10240이나 찔레꽃 같은 키워드)로 나름 치밀한 전개의 스릴러를 구상했는듯 하나 표현 수준이 너무 떨어졌고, 뜬금없이 지역감정 코드는 왜 넣었는지 모르겠다. 뒤에 앉아있던 4~50대 아재 한명만 혼자 깔깔 웃던데 재미 더럽게 없었다. 그리고 이메일 처음 확인하는 장면에서 스팸메일과 손예진의 얼굴을 오버랩시키면서 이상하게 밝은듯한 노래 깔리는 것, 메세지 주고 받는걸 자막으로 표현하는 장면, 둘이 대화하는 장면을 단순히 표정연기만 시키고 대사는 전부 나레이션으로 땜방한것 등 연출력이 떨어지는게 너무 많았다. 특히 딸의 노래가 나오면 정신병 걸리는 줄. 그리고 딸과 딸 친구의 레즈코드는 또 왜넣은거야 -_-
이런 개같고 쓰레기같은 영화에서 열연을 펼친 손예진과 김주혁이 참 불쌍하고 대단할따름.
왓차 점수 : ★★☆☆☆ 2.0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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