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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요약
1.배우 정준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평소 자신의 인스타에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글을 자주 올림.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자신과 문재인대통령을 도발하는 글이 올라오자 "대통령 좋아하는게 죄인가" 라며 분노.
2. 정준이 악플러 고소
3. 19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뉴스댓글이 공개가 됨.
본인 아이디 프로필과 뉴스댓글이 예외없이 전부 공개.
그러다가 정준의 것으로 의심되는 아이디로 황교안, 새누리당에 비난댓글 올린게 발견이 됨.
4. 미래통합당에서 정준을 악플혐의로 고소. 정준은 자기가 쓴 댓글이 맞다고 사과한 뒤 악플러 고소 안하기로 결정
누구를 지지하든 싫어하든 개인의 자유니까 상관없다. 민주당을 지지하든,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든 대한민국은 헌법상 정치, 사상의 자유가 있는 나라니깐. 다만 본인이 대중의 인기를 받는 배우인만큼 불필요한 내용을 개인 SNS에 공유할 필요가 있었을까? 괜히 긁어 부스럼만 만든 꼴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악플러들도 뭐하러 배우 인스타에 가서 도발을 하는지 이해할수가없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 일 아닌가? 정준이 모 극성지지자 집단마냥 댓글 좌표찍고 조작한것도 아니고, 심한 욕을 해댄것도 아닌데...? 다들 인생 참 피곤하게 사는것 같다. 거기에 하나 걸렸다고 바로 대응하는 미래통합당의 모습도 사실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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