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반짝 이슈가 되었던 보수성향 1인미디어 '그 분' 께서 요즘 판국을 보고 하신 말씀이시다. 탄핵을 기정사실로 하고 조기대선운동을 벌이는 대선주자들을 보고 내란죄 구성요건에 부합된다느니 헛소리를 하셨다. 물론 아직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이 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 대선주자들이 자신의 정치어젠다를 밝히고 대선출마여부를 밝히는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만약 탄핵이 인용이 된다면 60일이라는 촉박한 시간을 두고 선거운동과 대선을 동시에 치뤄야한다. 60일이라는 시간가지고 대선후보들을 과연 올바르게 검증할 수 있겠는가? 18대 대통령 선거도 새누리당 후보 선출하고 대통령 선거까지 120일이라는 시간이 있었지만 지금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를 보라. 120일이라는 검증시간이 있었지..
2016년은 비정상의 해였다. 비정상적인 대통령, 비정상적인 청와대 업무, 비정상적인 블랙리스트, 비정상적인 AI방역대응... 웃긴건 정상적이지 않다고 비판을 하면 '겨우 그런것가지고', '다른 놈들은 안그런가?' 라며 비정상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유독 올해 많이 존재했다. 박사모 같은. 차라리 일을 못하는건 괜찮다고 본다. 다만 그 과정이 비정상적이지만 않으면 된다. 시대는 이제 2010년대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아직도 7~80년대에 사로잡혀 있는 인간들이 있다. 국민들 수준은 계속해서 높아져가는데, 정치인들이라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아직도 구시대에 멈춰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이게 2016년에 가당키나 하는 소리인가. 그저 쓴소리 몇번 했다고, 반대 진영을 지지했다는 이유만으로 '리스트'..
태블릿의 출처가 의심스럽다면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물타기를 하는 자들은 도대체 정체가 뭐고 배후에 누가 있나 의심스럽다. 몇년전 정윤회 문건파동때처럼 문건 내용에 초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문건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물타기했던 상황이랑 똑같이 만들어보려고 애를 쓰고 있는 느낌. 특히 몇몇 극우보수언론에서 확인되지도 않은 제보 운운하며 태블릿PC가 조작되었다는 설을 유포하고 있다. 진짜 대가리 구조가 어떻길래 에휴... 극우쪽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변모씨가 태블릿이 검찰의 증거목록에 채택되지 않았다며 헛소리를 해댄다. 이런 사람이 인터넷언론을 통해 헛소리한게 노인네들 위주로 퍼지고 있는 상황. 기사 직접 읽어봤는데 그저 말트집 잡아서 떼쓰는것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더라. 정확한 사실관계를 정리해보자면, ..
방금전 편이 끝났다. 아마 시청자들 대부분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들에게 많은 기대를 했을 것이다. 예전 미제사건들을 집념으로 파헤쳐 진실을 방송해줬던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번 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줄기세포 주사를 맞았을 가능성만 제시하고 나머지는 지금까지 보도되었던것들을 다시 편집해 내보냈다. 제작진들은 결국 대통령의 7시간동안 박근혜가 무엇을 했는지 결론내지는 못했다. 왜 제작진들은 얼핏 '용두사미'로 보이는 방송을 내보낸걸까. 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그알 제작진들은 방송 내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한가지 메시지를 강조했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 본인만이 7시간의 비밀을 알고있다는 점이다. 방송 말미에 김상중은 내레이션을 통해 "우리는 결론을 내릴수 없었다" 라고 말..
법이 워낙 개판이라, 구매한 청소년보다 판매자가 처벌을 더 받는다. 알바생 중 담배만 신분증검사하고 술은 안일하게 생각해 검사를 안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무조건 술담배는 신분증 확인하고, 만약 담배같은 경우 레종 프렌치 시리즈, 뫼비우스(말레), 술은 과일소주 위주로 사간다면 무조건 검사하자. 신분증을 두고왔다고 하면 지금 가서 가지고 오라고 하면 됨. 만약 온갖 변명을 하면서 버틸려고 하면 "이렇게 나오시면 저희도 경찰 부를수밖에 없어요" 라며 경고하길 바란다. 일반적으로 술을 판매했다가, 정말 불행히도 경찰에게 적발되었을시 처벌은 아래와 같다. 술담배 판매는 '청소년 보호법 28조 1항' 위반임. 판매자(알바생)은 30~100만원의 벌금형 업주는 100만원의 벌금 , 영업..
"무능한 권력이 오만하기까지 했습니다." 오늘 썰전에서 전원책이 말한 한줄평이다. 18대 박근혜 정권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으로 밖에 표현이 안된다. 박근혜 정권에서 정책으로 내세운것들 보면 하나같이 주먹구구식이고, 이름만 그럴듯하고 내용은 부실한 정책이 많았다. 대표적인 박근혜정부의 트레이드마크인 '창조경제'만 봐도 어떤것이 창조경제인지 두루뭉술하기만 하다. 정책이라 하면 당연히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고, 무엇보다 공직자와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어야만 한다. 정권초기만 해도 공무원들이 창조경제의 개념이 무엇인지도 이해 못하고 허둥지둥 하지 않았던가? 공무원 조차 이런 상황인데 국민들은 창조경제 정책에 납득을 할 수 있겠는가? 대북정책도 마찬가지다. 일관성이 없었다. 드레스덴 선언도 하고 한반도 신뢰..
한마디로 지금 내 심정을 말하자면 "이정도 까지 일줄은 몰랐다" . 나는 최순실이 실세라고 하지만 개인적인 비리, 박근혜에 대한 간접적인 영향 (예를들면 의상, 악세사리 등) 에나 관여했을 줄 알았더니, 이게 웬걸... 직접적으로 정치와 외교에 개입하였음이 방금전 JTBC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한마디로 박근혜는 바지 사장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것이다. 후....시발... 대한민국 국민 한사람으로 지난 18대 대선에 대한 후회와 반성을 하게 된다. 대통령이 국민들이 어렵게 선택한 한 표를 후회스럽게 만드는 것 만큼 나쁜 것이 없다. 이제는 지지자가 아닌 국민이라는 이름으로 박근혜에 대한 반대를 보여줘야 할 때다. 당장 이번주내로 이번 사안에 대해 침묵을 유지하거나, 또 국론 분열이니 괴담이니 하며 협박을..
요즘 우스갯소리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박근혜가 아니라 최순실이라고 많이들 말한다. 도대체 이놈의 정권에서 실세라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걸까? 정윤회부터 시작해서 문고리3인방, 최순실까지... 이제 국민들도 지친 정도를 넘어서 포기했다고 보면 될 듯 하다. 본인은 18대 대통령에 박근혜가 당선되었을때 제발 국정운영을 잘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박근혜는 망해가던 새누리당을 4.11 총선에서 살려놨으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살려주겠지 싶었다. 하지만 지금 정권을 1년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도대체 나아진게 무엇이 있나? 숱한 논란이 있어도 박근혜 대통령은 국론분열을 운운하며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최순실 논란도 마찬가지다. 최순실이라는 이상한 여자가 K스포츠·미르재단을 설립할 때 개입을 했..
대구 성서지역에서 나는 악취로 불편, 짜증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특히 여름철만 되면 더 심해져서 더위 + 습도 빵빵해서 불쾌지수는 치솟는데 밤에 잘려고 누으면 악취가 나니 이거 원.... 일단 성서지역에서 나는 악취는 크게 두가지다. 1. 비 오는 날 / 흐린 날 와룡산 뒷쪽 쓰레기 매립장에서 날라오는 하수구 냄새 2.서대구공단, 염색공단에서 날라오는 매캐한 악취 (매연, 가스냄새 비슷) 일단 흐린날 저기압상태면 쓰레기 매립장의 악취가 역류해서 산을 타고 넘어온다. 처음에는 아파트 하수도관 문제인줄 알았는데 밖에서도 냄새가 나는걸 확인했다. 그리고 불특정일에 서대구 공단과 염색 공단에서 날라오는 매캐한 매연? 냄새 꼭 도시가스 부취제 냄새랑 비슷하기도 하고... 짜증나는건 꼭 밤시간대에 냄새가 나서 ..
메갈 옹호로 구독자수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시사IN. 이번엔 욱일기 논란이 터졌다. 시사인의 욱일기 논란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기자협회보에 시사인 관련 기사가 올라왔는데, 시사인 편집국 내부에 욱일기로 추정되는 액자가 발견 2. 시사인 편집국 모습을 찍은 인스타 사진 등을 확인해보니 욱일기로 확인 3. 시사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355호 표지에 쓰였던 소품이라고 해명 참고로 사진으로 확인되는 욱일기는 우리나라의 태극문양과 욱일기를 합성한것으로 한차례 워마드(구 메갈리아) 게시판에 올라와 경찰에 진정이 접수된 상태. 안그래도 메갈리아 옹호 논란으로 곤역을 치르고 있는 시사인에서 이런일이 터졌으니 참으로 황당하기 짝이없다. 이건 뭐 조선일보 편집국 내부에 인공기와 김일성, 김정일 사진을 수년동안 걸..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었나? 최근 우병우와 이석수 논란을 보며 진짜 절실하게 느끼는건 박근혜가 보통 독한게 아니란거다. 우병우의 비리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사퇴안하고 버티고 있는것과 박근혜는 사태와 관련해서 일절 한마디도 없고 오히려 특별감찰관인 이석수를 이상한 거 트집잡아서 국정운영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했다며 압박을 줬다. 박근혜정부 3년동안 겪어보니 참으로 답답하지 않을수가 없다. 최소한 우병우같은 고위공직자의 비리사실이 사실이든 사실이아니든 국민들 앞에 해명하고 논란을 잠재우는것이 최선인데 그저 입을 꾹 다문채 시간이 흘러 잠잠해지길 기다리고만 있다. 국민들은 대통령에게 많은걸 바라지도 않는다.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가는건 고사하고 최소한 깨끗해야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런 사건이 있을때마다 국민들은 대통령..
검찰이 대대적인 수사인력을 동원해 롯데그룹을 수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숨겨져있던 비자금 조성의혹이 드러나며 롯데그룹 전체로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롯데그룹 사상 최대의 위기. 사실상 공중분해가 될 지 모른다는 예측도 조심스럽게 보이고 있다. 검찰이 롯데그룹에 사상 유래없고 강도높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검찰이 수사를 하는 배경은 크게 두가지다. 첫번째로 신동주-신동빈 형제간의 경영권 다툼 일명 두번째로 정운호 네이처리버플릭 전 대표와 롯데면세점 간 입찰 비리 우선 롯데의 그룹구조를 보면 한국롯데는 신동빈, 일본롯데(롯데홀딩스)는 신동주가 관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신동주가 부회장직에서 해임되면서 신동빈이 롯데홀딩스의 대표이사가 되고 롯데그룹 전체의 권력을 차지하게 된다. 그러자 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