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을 간다면반드시 들려야할곳이 있다. 바로 유후인 온천으로도 유명하고일본 시골풍경을 제대로 느낄수 있기 때문에당일치기로도 많이 간다. 유후인을 가기위해서는 기차나 버스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가장 많이 선택하는 수단은고속버스다. 후쿠오카 시외로 나가는 고속버스들은하카타 스테이션 바로 옆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탈 수 있다. 버스터미널에서도 표를 판매하고 있지만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니예약은 필수! 예약하는 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다. https://www.highwaybus.com/gp/index 첫 화면에서 출발 : 후쿠오카 현도착 : 오이타현 으로 설정한 뒤 아래에 있는 주황버튼 클릭 후쿠오카 · 후쿠오카 공항 ~ 유후인선 부분 오른쪽에 있는주황버튼 클릭출발지는 '하카타 버스 터미널'..
후쿠오카 여행오호리 호수 공원 + 후쿠오카 성터 둘쨋날키와미야 함바그 먹고 난 뒤바로 오호리 공원으로 향했다. 무지무지 더웠다. 도심 속 이런 호수 공원이 있다는게 신기했고너무 매력적이었음.호수에는 잉어와 자라(?)인지 거북이(?)인지 같이 살고있었음. 저렇게 머리만 내밀고 수영하던데참 오묘한 광경이었다. 가볍게 걸으며 사진찍기 좋은것같다. 걷는게 너무 힘들고, 더워서스타벅스에 들렸다.여기서 스타벅스 후쿠오카 머그컵이랑 텀블러 구매했다.(후쿠오카 돌아다니며 스타벅스는 여기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들릴것같아서 냉큼 구매했는데 공항 면세점 스타벅스에서도 팔던...) 커피 마시는데 비가 막 쏟아졌다.비가 좀 사그라들때까지 기다렸다가 근처 세븐일레븐가서 우산 구매 바로 후쿠오카 성터로 갔다. 후쿠오카 성터 올라가..
호텔에 짐풀고나니 7시 30분, 8시 이러길래바로 아래에 있는 라멘스타디움으로 직행했다. 캐널시티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다보면벽면에 빨간색선으로 라멘스타디움 가는길을 표시해놨으니 참고하시길 각종 라멘집이 집중적으로 모여있는라멘스타디움경쟁시스템으로 매출 그리고 평가가 안좋은 집은 퇴출당한다고 한다 ㅎㅎ;; 제일 안쪽에 있는 'らーめん二男坊'여기로 들어가봤다. 매장입구에 티켓자판기에서메뉴선택하고 돈넣고 티켓뽑으면가게 안으로 들어가 점원에게 주면 된다.(한국어 지원됨) 맥반석계란 하나, 목이버섯(?), 파, 차슈 두개 넣어줌맛은 별로....엄청 느끼했음.계란은 맛있었고 목이버섯 저건 식감도 그렇고 맛도 별로였다. 세트로 나온 교자는평범 그 자체. 라면먹고 바로 하카타 포트타워로 갔다. 입장료는 전혀 없었고엘..
처음으로 해외나가보는 나 ㅠㅠ...(살면서 비행기 한번 못타고 죽는사람들 수두룩하다는데...) 알바하면서 모은돈큰.맘.먹.고 후쿠오카 다녀오기로 결정 항공권예약부터 호텔예약까지 처음해보는거라 많이 떨리고 긴장했으나성공적으로 예매! 대구공항 출발 후쿠오카 도착하는 저가항공권 찾아보다가최근 대구공항을 먹여살리고있다는 '티웨이항공' 으로 선택했다. 대구공항 도착.공항이 이런곳이구나 후덜덜... 설렌마음으로 공항 입장 예약한 와이파이 도시락도 찾고(돼지코 분실안되게 조심!) 수속밟고 대기중...너무 일찍가는바람에 포켓와이파이, 환전까지 다 하고도두시간정도 기다렸다. 난 2층에서 기다렸다가 비행기 시간맞춰서 입장하는줄 알고2층 바깥에서 계속 기다렸었는데안쪽에 대기공간에 또 있는거 보고조금 당황... 대구공항 면세..
[일본]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 (Canal City Fukuoka Washington Hotel)
2017.08.22
일본 후쿠오카 가서 묵었던 호텔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Canal City Fukuoka Washington Hotel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10분바로앞에 100엔 순환버스가 지나가며캐널시티 쇼핑몰 바로 위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상당히 좋다 호텔패스에서2인 트윈룸으로 3박4일30만원대 후반에 예약했다. 리뷰나 후기를 보니 방이 좁았다길래예약할까말까 망설었었는데막상 룸에 들어와보니 전혀 좁지 않았다 에어컨, 냉장고, 커피포트, TV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옷걸이, 탈취제, 1회용 슬리퍼 등 갖출껀 다 갖춰져있다. TV를 틀어봤는데 한국채널은 안나온다.케이블은 일본드라마채널인 WOWOW가 나와서 신기했다. 공기청정기(?)도 있었는데 전원을 따로 연결해줘야하고가동시켜보니 담배냄새같은게 올라와서 바로 꺼버렸다...
'신선이 놀던 자리'라고 해서불리우는 이름 신선대 바람의언덕과 불과 5분거리에 있어서바람의언덕 → 신선대 코스로 움직이기 좋다. 멋진 바위절벽과 함께 파도가 출렁이는 곳 바닥이 울퉁불퉁하니 조심스럽게 올라갔다 내려와야한다. 폭염주의보가 떨어졌던 이 날 바람의언덕에서 신선대로 오는 길이 전부 경사지고 계단투성이라 땀을 많이 흘렸었는데이 곳 신선대에 올라오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기분이 좋았다. +바람의언덕에서 주차장쪽으로 넘어가지 말고풍차 뒷쪽 수국이 피어있는 길로 가길 추천한다. 자갈이 깔려있는 해변쪽으로 내려와서 찰칵 파도가 잔잔하다가 갑자기 거세게 밀려오므로신발 젖지 않도록 주의! 파도 몰려오는거 넋놓고 구경하다가 신발 반쯤 젖어버렸다 ㅠㅠ 라이브포토 기능으로 찍은 움짤 좋은 기능인듯 ㅋ
거제도 바람의언덕 거제대교를 지나서 남부면을 향해 30분정도 달리다보면 바람의 언덕에 닿을 수 있다. 드라마와 광고에 단골로 나왔던 곳으로 유명하다. 휴가철에 가서 그런지 주차하는데만 한시간이 걸렸다.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목이 좁고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이고 주차장 자체도 좁기 때문에 정말 속터진다. 주차장을 지나 입구쪽으로 가다보면 모터보트 체험하는곳도 있었다. 패스~ 폭염주의보 떨어진 날 계단 잠시 올라간것뿐인데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그래도 올라가니 바닷바람 불고 시원한 편 바람의 언덕 옆에 있는 풍차 풍차 벽에는 "나 다녀간다~" 낙서로 도배가 되어있다 -_- 탁트인 바닷풍경이 정말 좋다. 바람의 언덕을 다녀온지 얼마안되었지만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 단 무더운 여름이 아니라... 봄, 가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개봉에 맞추어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의 두번째 판인 가 재개봉 헀다. 다크나이트 재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걸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언제 또 재개봉하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관람하기로 결정. CGV 단독개봉이라 가까운 롯데시네마를 놔두고 좀 떨어진 CGV 월성으로 가서 관람을 했다. CGV월성은 새로 오픈한지 1년도 안된 곳으로 두번째로 와보는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사람이 너무 없다는게 흠이다. 물론 관람하는데 방해될 정도로 시끌벅적한것도 별로지만, 그렇다고 너무 없는것도 좀... 다크나이트 재개봉판은 CGV월성에서 매일 오후 5시 50분에 상영하는듯. 전부 혼자 보러온사람뿐이고 (나포함 ^^;) 10명 남짓했는데 의외로 여자 관람객이 많았다. 이런 히어로물은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편견..
2019년 서대구KTX역 신설이 확정되고 공사에 들어갔다. 성서지역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이 인구들이 KTX를 타려면 대구반대편으로 넘어가야하는 불편이 존재했었는데덕분에 간편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서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워낙 서대구산단이 오래되다보니 도로도 엉망이고공단 자체도 낙후되어 있는 상황. 우선 서대구산단의 사이사이 도로들을 확장하고신천대로 연결로를 개설한다는 모양. 20여년전 원래 택지지구개발계획에 따르면 중부고속도로 우편에 양뱡향 3차선도로로 상리공원 북쪽 서대구산단과 연결되었어야 했으나 여러이유로 연결되지 못하고 장기간동안 화물차 주차장으로 방치되어 있었다. 그나마 2007년쯤 신천대로 진입로가 신설되면서 활용성이 생기긴했으나 원래 계획대로인 도..
이놈의 사드논란은 해가 바뀌고, 정권이 바뀌어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얼마전에는 사드배치에 반대한다며 미국대사관을 포위하는식의 시위가 있었다고 하는데 참으로 쪽팔릴수가 없다. 핵이나 생화학무기를 도입하자는것도 아니고 우리 땅 지키자고 방어무기 들여오자는데 이렇게 논란이 되는게 이해가 안된다. 지금 당장 사드가 아니면 뭘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방어하자는건가? KAMD 구축도 아직 한참 남았고, 가장 중요한 L-SAM 개발도 6년이 지난 2023년이 지나서야 완료된다. 말이 2023년이고 6년이지 당장 북한이 수시로 아침마다 탄도미사일 발사하며 도발을 일삼고 있다. 6년동안 방어도 못하고 가만히 있으란건가. 물론 사드 도입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던건 사실이다. 인터넷과 SNS를 통해 잘못된 정보가 유포된것도 ..
어메이징 에어 2월말부터 3월말까지 약 한달간 사용해본 후기. 일단 먼지는 많이 걸러지는듯 합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먼지들이 정말 많이 붙어있더라고요.(특히 두번째사진) 내 방에 먼지가 저렇게 많았었나 싶을정도 아무튼 큰먼지는 저렇게 잘 걸러지는데 작은 먼지나 미세먼지는 확실하게 걸러준다고는 못하겠네요. 4만원짜리 USB공기청정기에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 아니지만 ^^; 그래도 없는것보단 낫지요. 저 상태로 뜯어서 화장실에서 흐르는물에 씻어주고 말린 뒤 다시 장착해주면 그만이라서 편하긴 합니다.